제24회 금산군협회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작성일 : 2021-12-02 18:12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이글FC 비단뫼 리그전에 이어 협회장기 우승 등 2관왕

추부 FC 준우승, 금산과 중앙 FC 공동 3위

김대휘(이글), 하종철(중앙) 선수는 최우수 선수·골키퍼 선정

제24회 금산군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28일 남일면 남부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군체육회(회장 정해천) 주최, 금산군축구협회(회장 이정호)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했던 금산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도 개회식과 함께 진행됐다.

개회식 전 금산의 프리스타일 선수로 유명한 유한진(금중 3), 유환서(중초 6) 형제가 멋지고 화려한 프리스타일 묘기로 축구동호인들의 열기를 더했다.

추운 겨울 아침이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장에 모인 선수들은 사나운 칼바람을 이겨내며 대회를 치렀으며 서로 땀을 흘리며 격려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A조 약령, 추부, 이글 FC와 B조 중앙, 금산, 인삼 FC 등 3팀씩 2개 조로 나눠 펼쳐졌다.

결승전은 예선에서 같은 A조인 추부와 이글 FC가 다시 만나 이글 FC(회장 강호민)가 최종 스코어 3 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추부 FC(회장 김정기), 금산(회장 장은남)과 중앙(회장 장윤성) 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글 FC는 올해 최초로 열린 2021 금산군 비단뫼 리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김대휘(이글FC), 하종철(중앙FC)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편, 대회 개최 전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2차 완료 백신 접종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꼼꼼히 확인 후 대회를 시작했다.

협회장기 개회식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안기전 의장, 박성완 충남도축구협회장, 이임회장 김정훈, 취임회장 이정호 등 3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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