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자문 위원 및 지역주민 등 참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회장 김호택)는 지난 16일 '숲으로 하나 되는 평화대행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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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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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회의를 필두로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에서 각각 다양하게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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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모자상에 자문 위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집결해 비호산 숲길을 걸으며 향교 주변과 산책로 등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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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택 회장은 "플로깅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건강, 환경 정화, 통일 홍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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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에 참가 한 금산마을만들기 기자단 김이화 운영위원장은 "모처럼 운동도 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종전선 캠페인에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평화, 통일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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