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조·초기 화재 진화”… 금산소방서, 방화 자살 시도 신속 대응

작성일 : 2026-04-22 13:21

현장서 화재 징후 포착… 즉시 진입해 인명 구조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6일 새벽 방화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을 구조하고 초기 화재를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구급센터 출동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실내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발견하고 방화 정황을 포착했다. 대상자는 창문 틈을 테이프로 막은 채 불을 지른 상태였으며, 자살 시도로 추정됐다.

 

구조대는 즉시 내부로 진입해 의식을 잃은 대상자를 구조하고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화해 연소 확대를 차단했다. 이어 구급대는 응급처치 후 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를 총괄한 구조구급센터 정환철 팀장은 현장에서 상황이 급변해 긴박하게 대응해야 했다팀원 모두가 각자 역할에 집중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위기 상황에서는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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