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안전망구축' 첫 발을 떼다

작성일 : 2022-01-17 16:2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의 복지가 한발 더 다가선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맞춤・통합형 교육복지 지원 사업이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복시 사업의 첫 발을 뗐다.

지역의 유망한 목공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통해 다각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도울 예정이다.

학습·심리 및 가정의 어려운 상황 등을 교육복지안전망에서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미라클지역아동센터 박상미 센터장은 "모든 지원이 끊긴 겨울방학에 훌륭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유태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이 자칫 사각지대에 방치될 위험이 있는 학생들을 찾아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지원될 수 있는 그물망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

사회/교육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