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회임시회 심정수 금산군의원 5분발언 '대전-금산통합에 관련하여'

작성일 : 2025-03-18 14:49 수정일 : 2025-03-18 15:09

지난 3월 18일 금산군의회 제327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심정수 금산군의원이 대전-금산통합에 관련하여 발언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심정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기윤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본의원은 30년 전 금산인구가 나날이 감소되고 있을 때 대전광역시 민선초기 시장과 의장님을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시장님께서는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만한 큰 기업이 없어 대부분 타지로 떠나가고 있으니 이대로 가다가는 금산과 동일하게 낙후되게 생겼다면서 그 당시 중앙정부로부터 대기업, 국가첨단산업단지의 부지를 대량으로 요구하는데 대전은 거의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있고 얼마안가 산업용지는 물론 주거용지 마저 고갈되게 생겼으니 정부에서 군통합을 장려하는 이때에 금산이 대전과 통합한다면 발전축을 금산으로 하고 국가산단을 금산에 유치하고 대단위 임대 아파트, 관광, 전원, 휴양, 교육, 인삼을 유일한 광역시 특산품화하여 금산까지 전철을 건설하고, 좌석버스 금산과 대전 운행토록 하면서 균형발전기금 천억 원 이상 지원해서 동반성장하자는 내용으로 민간 차원에서 먼저 제안해 줄 것을 요청받은 적이 있습니다.

 

공청회, 토론회, 그리고 성인 3만여 명 찬성 서명을 받았습니다.

2년 전에도 금산군의회와 대전시의회에서도 만장일치로 건의서 채택이 되었습니다.

 

박범인 군수님도 지난 선거때 주민들과 당선만 되면 앞장서서 금산통합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되고 1년도 안 돼 뒷전에서 반대하면서 충남대전통합 타 시군에서는 별로 관심도 없는데 우리 군수님은 환영과 지지선언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20일 전 2월 26일 언론에 보도된바 부지 확보가 어려웠던 대전에서는 서북부권 학하지구에 여의도의 아홉 배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아노반도체산업 건설을 확정하겠다고 중앙정부 확정 발표가 있었습니다.

 

만약 군수님과 우리가 최선의 노력 끝에 금산통합이 먼저 이루어졌더라면 이런 반도체산업 및 부품산업들이 금산으로 올 수 있었을 텐데 이 아쉬운 소식을 접하는 순간 금산의 기대가 무너져 버리는 것 같아 본의원은 너무도 원통하고 복 밭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충남대전통합협의체 임원 교수들 외에 대부분 시군 거의 한 명도 없는데 유독 금산정치인 3명/3분의 1을 참여시켜 충남대전 통합을 미끼로 금산통합을 저지하려는 수작으로 판단됩니다.

 

대전과 충남 분리되기 전, 도청이 두 시간 거리로 떠나가기 전에 이미 금산인구는 대전으로 대부분 떠났습니다.

지금은 도청도 멀어진 충남 금산 최남단 옛날로 돌아가 무엇을 기대한 단 말입니까?

신입생 모집 어려운 시골 학교 이미지 탈피하고자 유일한 중부대학도 대부분 떠났습니다.

군수님!! 금산통합만이 살길입니다.

 

금산의 현실을 외면하고 도지사의 달콤한 말에 움직이는 금산을 위한 군수인지 도지사를 위한 군수인지 대전 금산 편입을 방해 놓기 위함에 군수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덩달아 놀아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금산을 무시하고, 금산이 망하건 말건 얄팍한 수법으로 우리 군민을 외면하는 도지사와 군수 제발 우리 금산의 현실을 직시하고 먼 훗날 후세들에게 떳떳하게 일했노라고 자부하는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하며 금산대전통합부터 해주고 충남통합 하시길 바라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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