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장동마을, 장동대보름 민속문화제 개최

작성일 : 2025-02-14 15:41

전통민속놀이 윷놀이, 제기차기와 추억의 콩쿠르, 달집태우기 등 풍성

지난 1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속놀이 체험 및 전통문화 계승과 액운을 쫓고 마을 번영,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1회 장동 대보름 민속문화제(대회장 정현도)가 장동마을 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 행사로 민속놀이인 제기차기(팀장 명대환) 체험에는 솔로몬 지역 아동센터(센터장 김현숙) 원생들 10명이 참석하였으며, 태권도 시범과 윷놀이(팀장 김진배) 등이 이어졌다.

윷놀이에 참가한 김성수(중앙초 6년) 학생은“평소에 제기차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모처럼 밖에 나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베스트 공무원 상 시상이 있었는데 읍사무소 개발팀 최영준 주무관이 장동마을 주민들로부터 모범 공무원으로 추천되어 베스트 공무원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 왔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공복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마을 이장인 정현도 대회장(태권도 명인, 9단)은 “오늘 일기도 고르지 못한데 본 행사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이기영 금산읍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모범 공무원 상을 수상한 최영준 주무관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신 김윤희 ․ 유병국 추진위원장님과 추진위원 여러분, 특히 김창용 사무국장님과 한민경 재무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본 행사를 개최하신 정현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과 추진위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오늘 민속 문화제가 우리 읍에서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 했다.

이어서 김이화, 김기자 시 낭송가로부터 장동마을과 정월대보름의 시를 낭송하여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 후 추억의 콩쿠르와 달집태우기가 이어졌다, 달집을 태우면서 주민들은 무병장수, 마을 번영,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장동마을은 그전에는 까막산(진악산) 밑에 자리 잡고 있어 음지가 든다 하여 음지장동이로 불렸으나, 금산 역사를 찾아서 음지1리가 장동마을이었다는 유래를 확인하고 도로명을 모두 장동길, 장자길 등으로 바꾸었고 이번에 장동마을 민속문화제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민속문화제는 상류지역 5개 마을 청년들의 단체인 상류회(회장 김순호)와 장동회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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