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캠핑장 잇단 일산화탄소 중독 출동으로 주의 강조

작성일 : 2025-02-03 13:47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텐트 내 가스중독 위험 높아...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겨울철 캠핑 가스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캠핑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 안전사고(23년)는 총 596건으로, 경기가 172건(28.9%)으로 전국에서 가장 사고가 잦았고 충남은 59건(9.9%)으로 4번째로 잦았다. 사고 유형은 넘어짐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은 일산화탄소 가스중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2~24년) 금산에서도 캠핑 중 일산화탄소 가스중독이 의심되어 출동한 건은 3건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감해 텐트 안에서 난로 등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보통 수면 중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텐트 내 화기사용 자제,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소화기 구비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태형 서장은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인지하기 쉽지 않아 캠핑 가스중독 사고는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캠핑 시 텐트 내 환기를 자주 하고 안전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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