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1-24 13:15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로사)는 지난 1월 23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 및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협회 연구진과 함께 '미래 사회를 돌보다'라는 주제로 보건 계열 고시외 과목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금산교육발전특구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의회에는 보건 교육 전문가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보건과 연계된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심층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보건 계열 고시외 과목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특히 보건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돌봄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학적 기반을 갖추도록 돕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개발될 과목은 '인간 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3학점 과정으로 구성되며,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의 연구와 충남 도내 전·현직 보건교사들의 실무적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연구 용역 형태로 교과서 개발을 진행하며,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신설 승인 절차를 따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 11월부터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최종적인 교과서 개발을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지역사회 및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대인관계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의와 연구를 통해 지역 특화 보건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데 큰 초석을 마련했다.
강로사 금산여자고등학교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장점을 살려 협약기관과 함께 지역 특화 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문희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실무 능력을 넘어 보건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고시외 과목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 협약기관으로서 고교 과목 개설 및 인적 자원 지원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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