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2-10 13:52

1951년 4월 23일 분대장으로서 적의 진격 막고자 분투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박영근 하사의 유족(조카)인 진산면 거주 박수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박 하사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 하사는 1949년 1월 군에 입대해 육군 1사단 12연대에 배속됐으며 1951년 4월 23일 경기도 파주지구 전투에서 분대장으로서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해 분투하다 장렬히 전사했다.
박수용 씨는 “백부께서 전사하신 후 유해가 담긴 상자만이 집에 돌아왔다고 들었다”며 “잊어버리고 있었던 백부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격스럽고 후손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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