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0-15 16:57 수정일 : 2024-10-16 11:50

이삼웅 대표,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지속적인 수생생물의 생태보전토록 건의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주관한 멸종위기 어류 1급 감돌고기 방류행사가 15일 금강(부리면 예미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중앙내수면 연구소 오현주소장, 부리농협 길영재 조합장, 감돌고기문화마당 대표 이삼웅, 부리면어업계장 길정호, 부리초등학생 및 용문초등학생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감돌고기는 금산군의 군어이면서 금강, 만경강(전북) 및 웅천천(충남 보령)에 분포·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로, 하천 중·상류의 물이 맑고 바닥에 큰 돌과 자갈이 깔린 곳에 주로 서식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감돌고기는 금강의 깃대종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어류자원이다.
감돌고기 자원은 협소한 서식 지역과 번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인 꺽지가 산란한 곳에 탁란을 하는 생태 습성 및 지속적인 서식지 파괴 등으로 그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방류시 감돌고기에 노란 형광물질을 이용해 표지 방류하였으며, 향후 방류 개체가 정상적으로 정착했는지 중앙내수면 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돌고기문화마당 대표 이삼웅은 “이번 방류행사로 금강 상류지역의 감돌고기 서식 개체 수 안정화를 통해 종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산군의 군어인 감돌고기를 방류함으로써 금산인으로서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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