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12 14:14

황명선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화 통화 갖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건의”
황 의원, 논산·금산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및 재난특별교부금 조기 배정 및 집행 요청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은 12일 아침 한덕수 국무총리와 10여 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논산·금산의 수해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황 의원의 요청에 대해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황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와 금산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지난 10일 논산·금산 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이재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복구 상황과 지원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논산시의 경우 누적 강수량은 359.06mm로 주요 피해 상황으로는 공공시설 150건과 사유시설 144건을 기록했고, 하천 30개소의 제방 및 호수기슭이 유실되었으며 41개소의 도로가 유실됐다.
금산군 역시 피해가 막심한데, 공공시설 383개소와 사유시설 460개소의 피해가 발생했고 주요 도로 52개소를 통제했으며, 도로 유실 등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는 464건 접수됐다.
그뿐만 아니라 논산시와 금산군에서는 사람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까지 발생했고, 현재까지 피해 조사된 규모만 수백억 원에 달하고 앞으로 피해규모 및 피해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례없는 기록적 폭우로 많은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주민들의 상실감과 절망감,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라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정치와 국가행정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논산과 금산의 수해 피해지역에 대해 지체없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재난특별교부금의 조기 배정 및 집행도 요청하면서 “국회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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