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뱀 물림 사고 올바르게 대처하세요

작성일 : 2024-05-20 13:47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잘못된 안전 상식으로 뱀 물림 사고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대처 방법 홍보에 나섰다.

 

잘못된 응급처치로는 뱀에 물린 부위의 윗부분 꽉 묶기, 독사인지 확인하기 위해 뱀 잡기, 입으로 물린 부위 빨아내기 등이 있다.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부터 점차 부어오르는데 이때 피부를 꽉 묶게 되면 묶은 부위 아래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피부 괴사가 진행된다. 또한 심각하게 부은 상태에서는 묶은 노끈 등이 살 안으로 파고 들어가 제거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응급처치는 물린 장소에서 즉시 떨어지기, 119에 신고하고 반지나 팔찌 등 제거하기, 깨끗한 물로 물린 부위 씻어내기, 물린 부위에서 2~3cm 윗부분에 도톰하게 접은 거즈 등을 대고 붕대 감기(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의 세기), 움직이지 않고 안정 취하기 등이 있다.

 

또한 예방법으로는 풀숲에 맨발이나 샌들 착용을 금지하고 밤에 이동할 때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걷기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잘못된 응급처치로 사고 발생 시 피해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올바른 응급처치를 숙지하여 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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