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02 13:35

금산고등학교(교장 권재문)는 3회 졸업생 육창수 씨(교장 퇴임)가 고령(90세)임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짚고 모교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육창수 장학금은 평생을 사랑과 열정으로 교단을 선도했던 교사의 삶에 대한 마음을 담아 후배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배움의 터전에서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기탁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장학위원회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20명을 선발 추천하여 100만 원씩 지급된다.
금산고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지난 1일을 ‘육창수 장학생의 날’로 정하고, 장학금 학교 기탁, 장학금 학생 수여, 감사 편지 전달 등 장학생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권재문 교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맡긴 육창수 씨에게 “후배들을 향한 깊은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본교의 교육 현장에서도 모든 재학생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격려 지도하겠으며, 수여자도 제2의 육창수 장학금 기탁자가 되도록 명품 교육을 펼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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