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0-27 16:12

일본 세계문화유산 탐방 성료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경)는 지난 17일~20일 3박 4일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자연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일본에서 백제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동대사, 청수사 등은 물론 일본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오사카성, 산넨자카 전통가옥 보존지구, 인간과 과학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 젊은이들의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톤보리 등을 견학했다.
특히 탐방 3일차 저녁 일본 유학 중인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통해 단순히 구경하고 호기심을 채우는 여행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이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은 1인당 약 130여만 원 경비 중 금산군(군수 박범인)의 교육경비(1인당 70만 원)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명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금산가정상담지원센터 정왕진 대표가 200만 원, 양병훈 학교운영위원장이 100만 원, 황승영 운영위원이 3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추가로 지원해 경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발전 기금을 전달한 정왕진 대표와 양병훈 운영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일생에 한 번뿐인 수학여행이자 생애 최초의 해외여행을 못 가는 학생이 있다는 말에 어린 시절 수학여행을 못 가던 시절이 생각나 가슴이 아팠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금산여고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어 대한민국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경 교장은 “해외 문화 탐방을 위해 지원해 주신 금산군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미래 인재 육성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세계를 이끌어갈 당당한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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