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주방에는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세요

작성일 : 2023-05-22 13:43

주방 화재 특성에 맞는 K(kitchen)급 소화기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충남 다중이용업소 화재 2,371건 중 797건(33.6%)이 음식점 화재로 확인됐다. 수시로 화기를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은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식용유 등 다양한 기름을 쓰는데 이에 따라 큰불로 번질 수 있고 재발화할 가능성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일반 ABC 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재발화의 위험성이 있다. 이에 따라 주방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가연성 표면의 액체를 덮고 산소를 차단해 질식 효과로 소화하는 원리이다.

 

2017년 음식점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

 

진종현 서장은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다”며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한 주방 환경을 만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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