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4-24 16:59 수정일 : 2023-04-25 13:58 작성자 : 발행인 이지량

2년 연속 우승 이글FC
영원한 우승 후보 금산FC 아쉬운 준우승
약령FC, 추부FC 공동 3위 기록
제25회 금산군체육회장(회장 이태영)기 축구 대회가 지난 23일 남일면 남부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오랜만에 마스크를 모두 벗어던지고 따뜻한 봄날 축구를 사랑하는 금산군의 각 클럽 선수들이 집결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펼쳐진 금산군체육회장기 축구 대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응원과 격려로 대회장은 선수들의 프로 수준의 스포츠맨십을 볼 수 있었으며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 3시쯤 드디어 이번 대회의 끝판왕을 가리는 자리 결승전이 시작됐다.
결승전은 지난해 우승 팀인 이글FC와 영원한 우승 후보인 금산FC가 맞붙었다.
팽팽한 경기는 21분 김대렬 선수의 선취 득점으로 1 대 0으로 이글FC가 앞서 나갔다. 이후 35분 이글FC 장영호 선수가 추가 득점을 더해 2 대 0으로 우승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48분 금산FC의 에이스 정경일 선수가 득점해 이글FC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추격의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결국 금산FC는 역전에 실패했고 이글FC(회장 강호민)는 2년 연속 금산군체육회장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후보였던 금산FC는 아쉽게 준우승에, 약령FC와 추부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태영 체육회장은 "여러분의 축구 열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축구 열정에 금산군체육회는 항상 보답하려고 노력하겠다"며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후반 25분 경기로 각 클럽에서는 30 대 3명, 40 대 4명, 50 대 4명씩 선발돼 경기를 치렀으며 모든 경기를 종합해 각 연령에서 MVP를 뽑았다.
MVP 우선순위는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를 뽑았으며 30대는 김학렬(인삼FC), 40대는 김대렬(이글FC), 50대는 김동주(추부FC) 선수가 선정됐다.
이정호 금산군축구협회장은 "하루 동안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시며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금산군체육회장기 대회에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20여 명의 내빈들과 심정수 의장, 정옥균 부의장, 최명수, 송영천, 김기윤, 박병훈, 정기수 의원 등 금산군의회 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폐회식에서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아빠와 삼촌들을 응원하고 폐회식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아이들을 위해 시합 구를 증정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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