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2-23 12:15

1인 가구 26% 소화기, 화재경보기 갖추지 못해...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터치식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1인 가구의 특성상 반려동물을 홀로 두고 출근 및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려동물의 발바닥 접촉에 의한 전원 센서 작동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기준 통계청에 따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 26% 이상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가구 중 1가구가 화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있는 셈이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전 전기레인지 코드를 뽑거나 작동 잠금 기능이 내장되었거나 전기 차단 장치가 있는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것 좋다. 또는 보호 덮개 등을 사용해 조작 버튼을 누를 수 없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동물 중 고양이는 행동반경이 넓어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관리에 신경 써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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