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1-05 14:03 수정일 : 2023-01-05 14:44 작성자 : 길예성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서 후회와 기대가 교차하는 첫 출발이기도 합니다.
후회를 반성하고 기대라는 목적을 달성한다면 우리에게는 '감동'이라는 선물이 도착할 것입니다.
'감동'의 사전적 의미는 「크게 느끼어 마음을 움직인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지난 2022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준 불굴의 투지는 전 국민을 감동시켰습니다.
우루과이 무승부, 가나전 패배, 많은 사람들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과 극적의 역전승으로 한국은 16강에 진출했고 전 국민은 '감동'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런 큰 그림 말고도 우리는 '감동'을 사소한 것에서부터 느끼고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금산진악신문은 올해(2월 5일)로 창간 3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버텨올 수 있었던 건 32년 동안 금산군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신문사를 하면서, 지역의 언론으로 가장 감동이었던 순간은 신문을 배포할 때 마주치는 군민들이 '오! 좋은 신문 나왔네'라고 건네주는 그 한마디가 가장 '감동'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꿋꿋이 버텨내며 서로에게 감동을 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각자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힘이 되어주며 사소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동을 주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금산군민 여러분! 금산진악신문도 여러분과 아픔과 기쁨, 나눔을 함께 나누는 금산의 바른 언론으로 올해도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군민의 정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一念通天(일념통천 :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그러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의 기를 맘껏 품으시고 힘찬 기운 받으셔서 희망찬 한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금산진악신문 발행인 이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