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7 18:29 수정일 : 2022-05-18 16:0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이 전 의장 "사사로운 감정이 아니라 금산의 미래를 위한 충정"
상식이하의 행태와 여러 잡음과 불복이 끊이지 않는 국민의힘 지적
문 후보 "공감군정의 첫걸음으로 공정하고 형평성이 갖춰진 금산의 미래를 만들겠다"
이 전 의장 → 박 후보자에 대해 "적어도 정치가 개판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였던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은 "정치는 생물이다. 또 적과의 동침이다. 이런 걸 말로만 듣다가 제가 오늘 이렇게 실감하면서 또 다른 감회를 느낍니다."라고 기자회견문에 앞서 전언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와 이상헌 전 의장이 5월 17일 오후 2시 30분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헌 전 의장이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저의 정치활동에 동행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사로운 감정이 아니라 금산의 미래를 위한 충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선거철 정세 유불리에 따라 철새 정치인들이 갑자기 들어오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내분이 많았으며 금산군수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과 납득이 불가능한 가중치 계산과 투명하지 않은 자료 공개와 번복 등으로 승복이 불가능한 상식 이하의 행태를 보여 충남도내에서 여러 잡음과 불복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실정이라고 이 전 의장은 설명했다.
이 전 의장은 "변호사와 함께 공천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하였으나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설득이나 이해 자료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줄 서기와 삭아 들어가는 불씨를 보았다."고 지난 11일 국민의힘 탈당 배경을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이 문정우 후보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4년간의 군정 경험의 장점 △양승조 도지사의 연임 가능성과 도와의 연관관계 △사업가 다운 추진력이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 등을 손꼽았다.
문정우 후보는 "자치단체장 자리를 두고 서로 준중 하며 경쟁하던 상이에서 이제는 저를 믿고 전격적으로 지지해 주시며 포용 관계를 맺었다"며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대안을 구성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감 군정'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금산의 미래를 위해 분열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형평성이 갖춰진 모습으로 성숙한 선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 전 의장은 "탈당은 저의 분노에 대한 자신의 만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치 지도자라면 금산을 그렇게 위했다고 떠들고 다녔다면 저를 지지해 주신 금산군민을 위한 책임과 소명은 다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며 "지금부터는 내가 하기 위한, 내가 당선되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금산이 나아가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조력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동 기자회견에서 금산 출신 박팔영 배우와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연락소장을 맡았던 박희균 소장이 이 전 의장과 함께 국힘 탈당 및 문정우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 전 의장은 박범인 후보에 대해서 지난 2018년 6월 13일 선거를 설명하며 "적어도 정치가 개판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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