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밝은 사회 조성 프로젝트

작성일 : 2022-05-12 09:40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지난 3년 동안 묵묵히 아동양육시설(향림원) 등 후원 및 봉사활동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향림원 관내 유일한 아동양육시설이다.

이곳에 지난 5월 6일 중부대를 졸업한 청년들이 치킨과 피자 그리고 음료를 배달해 왔다.

청년들은 지난 2016년부터 양육시설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관내 양육시설인 향림원에 2020년부터 3년 동안 매년 어린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대 졸업생 출신으로 뭉친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은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대 앞 '치킨에 반한 떡볶이'를 운영하고 있는 유인선 대표가 이 단체를 만들었으며 단체 구성원 중 금산장애인체육회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은 매년 어린이날을 비롯해 연탄과 쌀 등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유인선 대표는 본인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 햇빛조차 없던 건물 틈 사이에서 자리 잡았던 방 하나 짜리 단칸방에서 형과 어머니 3식구였던 유대표는 힘들게 아들들을 보필하는 어머니 곁에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느덧 32세.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이 된 그는 누구보다 노력하며 쉬는 날 없이 책임감으로 어렵게 삶을 해쳐나도 주변에서는 '왜 이렇게 돈독이 올랐냐'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인들의 응원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고 힘든 시절 도와준 분들에게 보답으로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유인선 대표는 "누군가에게 나도 도움을 주는 사람,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의 회원들과 함께 이 사회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웃고 밝아지는 사회를 소망해 봅니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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