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03 07:48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최대 1,500명 동시 통행 가능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 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지난 4월 28일 개통했다.
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개통식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안기전 의장 및 군의원들, 관계 공무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기초 구조는 7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앵커를 양쪽에 22개씩 총 44개를 시공해 최대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또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 안전성을 갖췄으며 바닥재 시공에 톱니식 스틸그레이팅 공법을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데크길 및 전망대·주차장 등 시설을 조성해 인근 원골 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했다.
시설은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박경용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월영산 출렁다리가 앞으로 군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자연과 지역 전통문화를 연계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의 관광자원과 인삼약초산업을 연계한 신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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