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도내 산불화재 92% 부주의 화재

작성일 : 2022-03-15 14:31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산불화재 주의 당부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 필요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산림지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도내 산불화재는 총 209건 발생, 이중 봄철에 64%(134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담뱃불 및 라이터 사용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봄철은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산불에 매우 취약하다.

 

실제로 지난 3월 4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삼척까지 번지며 대형 산불로 이어져 10일 만에 겨우 진압이 완료됐다.

이 산불로 인해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923ha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주택, 공장 등 600여 곳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대형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며 진압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도 따르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 주변 지역에서 지정된 장소 외 금연·취사·소각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하고 주변의 모래나 소화기 등을 활용해 초기진압을 시도해야 한다.

초기진압에 실패하거나 초기진압이 어려울 정도로 불이 번졌을 경우에는 산불이 진행되는 반대 방향, 산불 발생지역보다 낮은 곳으로 대피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

 

강윤규 금산소방서장은 “산림 화재는 예방이 최고의 진압이다”며 “산불화재는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산림 인근 지역에서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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