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지켜질 때 빛나는 정월대보름”… 금산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일 : 2026-02-27 13:02

정월대보름 맞아 산림 인접지역·마을 단위 화재 예방활동 집중 

 

충남 금산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통 민속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오는 3218시부터 4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금산군 내에는 공식적으로 신고·등록된 정월대보름 행사장은 없으나, 일부 마을 및 면 단위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소규모 행사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동반될 경우 작은 불씨가 산불·임야화재·주택화재로 확산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 대응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달집 주변 소화 장비(, 소화기 등) 사전 비치, 강풍 시 행사 취소 또는 연기, 산림·임야·주택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불씨 완전 진화 확인 후 귀가, 화재 발견 즉시 119 신고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은 안전이 지켜질 때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전통을 지키는 마음과 함께 안전수칙도 반드시 지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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