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23 13:17

문어발 콘센트·노후 전선 사용 금지 등 예방수칙 강조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최근 낮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음에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 사용이 지속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기화재는 전열기구 과열뿐 아니라 노후 전선 사용에 따른 절연 열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전기기기 접촉 불량,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발열, 콘센트 내 먼지 축적, 멀티탭 과부하 등 다양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전기장판을 라텍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 위에서 사용할 경우 열이 내부에 축적돼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오래된 주택이나 전기설비가 노후된 건물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열기구 사용 전 전선 손상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 주변 먼지 제거 및 정기 점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KC 인증 제품 사용 ▲전기장판은 라텍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 위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산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순찰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 대상 화재 예방 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등 겨울철 막바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열기구 사용이 지속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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