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06 12:42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 4일 금산교육지원센터에서 민·관·학 관계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금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행사의 시작은 금산동중학교 ‘두드림 사물놀이’ 팀이 알렸다. 금산군청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이 선보인 ‘삼도 사물놀이’의 조화로운 울림은 민·관·학 화합이라는 포럼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포럼 연간운영 계획 발표에서 최정규 금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대표는 “포럼이 금산 교육을 위한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토사 교원동아리와 마을 교사가 함께 구안한 이번 교육과정은 생태환경, 인문예술, 인성놀이, 진로직업, 창의탐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금산만의 특색을 담았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마을탐사원정대’와 진산면·제원면 등 신규 지역 탐방 프로그램 발굴 계획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박숙자(꽃채운 카페 체험장), 길선미(보드로 여는 교과 여행) 마을 교사가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며 ‘마을 교사’로서의 열정과 가치를 공유했다. 한편 창립식 기념 화한으로 받은 쌀을 금산군청 희망복지팀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금산마을교육공동체는 오는 2월 23일과 24일 마을교사 심화 연수를 진행하며, 마을학교 및 마을축제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연대의 힘이 금산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포럼의 앞날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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