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자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금산교육발전특구 연계고시 외 과목 '인간 돌봄의 이해' 개발 최종 협의회 개최

작성일 : 2026-01-26 14:19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로사)가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금산교육발전특구 연계 고시외 과목 개발을 위한 5차 대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년간 추진해 온 고시외 과목 개발 프로젝트의 심의본 최종 검토 단계로, 교과서 개발 마무리와 향후 운영체계 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이날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 5명과 충남 도내 전·현직 보건교사 6명으로 구성된 집필진은 인간 돌봄의 이해심의본을 기반으로 단원 구조, 학습 요소 정교화, 교수학습자료 검토 등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20272학기 교육과정 편제 속에서 실제 수업이 어떻게 운영될지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수업모델 청사진을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기반 운영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해당 과목은 2026년 상반기 교육청의 고시외 과목 교과서 승인을 앞두고 있다.

 

강로사 금산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자공고 2.0과 금산교육발전특구의 장점을 살린 이번 교육과정 개발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배움을 통해 건강·돌봄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협약기관 중심으로 대학·교육청·현장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문희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오늘 이루어진 최종 심의본 검토는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적 과정으로,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현장 교사의 실무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학생들이 보건 분야의 기초 능력뿐 아니라 사람과 돌봄을 바라보는 넓은 인문학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충남대도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여자고등학교는 협약기관인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및 충남 보건교사 협회와 공동으로 연구용역 형태의 교과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미래형 보건 교육 모델 구축에 한 단계 더 다가섰다. 특히 인간 돌봄의 이해는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다양화를 선도할 과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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