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나메기(장애인 전문극단), 제5회 충남아마추어연극제에서 우수연기상(김경순), 연출상(김양중), 특별상(단체) 수상

작성일 : 2025-12-22 13:27 수정일 : 2025-12-22 13:29

지난 18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제5회 충남아마추어연극제에서 극단 노나메기(대표 김양중)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라는 제목으로 참여해 우수연기상(김경순), 연출상(김양중), 특별상(단체)을 수상하였다.

극단 ‘노나메기’는 배우(지적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스텝 2명으로 구성된 연극단이다.

배우는 금산군보호작업장(원장 송준성)소속의 임경천, 곽승원 김경순과 빛나래주간보호센터(센터장 국중영) 소속의 조수영이다.

 

극단 ‘노나메기’는 장애인이 무슨 연극이냐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2024년 12월 13일 기관(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내부적으로 공연을 하였다.

2025년 1월 공식창단을 하고 올해 지난 11월 14일 다락원 소극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첫 공연(릴렉스드 퍼포먼스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충남아마추어연극제에 참여하여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극단 ‘노나메기’는 금산군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장애인 전문극단으로서 문화예술에 접근성과 참여가 어려운 4,800여 명의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장애인들이 문화의 수혜자를 넘어서서 문화의 공급자로서 지역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하는 것이다.

‘노나메기 세상’이란 모든 인간이 다 같이 평등한 주체로서 소외나 착취가 없이 진정한 자기실현을 하고 서로 연대·협력하는 사회이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

문화/행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