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5 14:21 수정일 : 2025-12-15 15:03

2025년 아동욕구 반영프로그램으로 성장과 나눔을 동시에
금성면 파초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정숙)은 2025년 아동·청소년 돌봄프로그램비 군 지원을 받아 아동욕구 반영프로그램 ‘아름다운 맛집요리사들’을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3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실현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계획·실행·평가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12회 이상 진행되었다.
아동자치회의 시간을 통해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메뉴를 직접 정하고, 필요한 재료를 조사하며, 조리 과정에서 역할을 나누어 협력했다. 요리를 완성한 뒤에는 서로의 음식을 맛보고 평가하며 개선점을 이야기하는 등,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며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아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요리를 하면서 실력이 늘었고, 집에서도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요리프로그램을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을 자주 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마지막 날, 따뜻한 나눔의 시간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은 특별했다. 아이들은 직접 쓴 편지와 정성껏 만든 김밥, 과일을 포장해 주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달하면서 “만수무강하세요”,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넸고, 어르신들은 환하게 웃으며 “우리가 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받아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밥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인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작은 손길로 준비한 음식과 편지가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고, 아이들은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
아이들의 성장, 지역사회의 울림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들은 “너무 뿌듯하고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쁨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앞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역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활기를 얻고, 세대 간의 정서적 연결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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