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포함 농산물 12만 9,000 달러 ‘수출길’

작성일 : 2022-01-11 14:55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금산군 5개 업체, 충남도 5개 업체 참여

총 23개 품목 선적

 

금산인삼을 포함한 총 23개 품목의 12만 9,000 달러 상당 농산물이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7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조합장 정영석)은 미국 Hmart를 대상으로 금산군 5개 업체, 충남도 5개 업체가 참여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 농식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매장을 구성했다.

지난해 8월에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50만 달러 상당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인삼약초과 최준호 팀장은 "이번 수출은 수출 컨테이너 확보의 어려움과 수출물류비 증가 등 난관을 극복하고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금산 인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수출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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