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김선혜 소방교, 제5회 생명존중대상 수상 영예

작성일 : 2021-12-20 14:14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최전선 119구급 대원으로 인명구조에 앞장

생명존중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금산소방서 김선혜 소방교가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혜 소방교는 201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년간 구급 대원으로 활약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김선혜 소방교는 지난 3월 18일 논산의 한 공장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구급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 현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뜨거운 화염이 구급차를 덮쳤다.

화상과 전신 타박상으로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에서도 김 구급 대원은 침착하게 119상황실에 무전으로 지원 요청을 요구했다.

이후 다친 동료들과 공장 작업자 등을 구조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피난로를 확보해 대피시키는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혜 소방교는 “오랜 기간 꿈꿔온 구급 대원의 꿈을 이룬 뒤에도 소방관으로써의 사명감을 잊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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