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농업인들에게 인정 받다!

작성일 : 2021-12-09 10:37 수정일 : 2021-12-09 16:00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한국농촌지도자 제74주년 기념식에서

2021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 농정분야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촌지도자 제74주년 기념식 및 2021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문정우 군수는 지방 농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농업대상은 사단법인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 신문의 공동 주최로 제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에서 후원했다.

농업대상 시상 위원회는 시상을 위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 제도 개선, 농업인의 권익 보호 활동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는 물론 2차 현장 및 본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 분야는 국가 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업인 분야 등 5개 분야로 문정우 군수는 지방 농정분야에서 최고 점을 받았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인삼세계농업유산등재, 금산인삼약초진흥원 개원으로 인삼 산업 재부흥의 계기를 마련했다.

제2의 농가소득작목인 깻잎을 전국 최고 609억 원 매출의 작목 육성 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농업정책을 펄 쳐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을 보장했다.

농촌진흥 기금 100억 원 조성 목표 달성 중 현재 80%를 보유했으며 용담댐 방류 피해로 인한 피해 농업인 보상 대책 마련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적 기능에 대한 보상을 주장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의 하향식 농정을 탈피하고 농업인 단체 토론회를 통해 현장 농업인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상향식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하는 농업정책 방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정우 군수는 "농업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기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인삼가격 하락으로 농업인과 우리 금산군의 현실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잘 사는 금산을 위해 군 최초로 56개 공모사업 확정으로 2022년 6,05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용담댐 방류 피해 대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및 국립금산휴양림 유치 등 앞으로 금산군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문 군수를 후보자로 추천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공범식 회장은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농업에 꾸준한 관심과 중요성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많이 개선해 주려고 노력한다."고 추천 사유를 전했다.

한편, 2018 금산군의 농업 예산은 411억 원, 내년 2022년 농업 예산은 878억으로 측정됐다.

4년간 무려 2배 이상인 467억 원의 농업 예산이 증액됐으며 15개 시·군 중 최상위 농업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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