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산속에서 실종자 극적 구조

작성일 : 2021-11-23 12:2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지난 22일 남이면 대양리 백연암 인근 산속 수색 활동 펼쳐

실종자 안전하게 구조 후 가족의 품으로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2일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22일 14시 30분경 자폐를 가진 30대 남성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가족들에게 신고를 받은 금산소방서는 곧바로 출동했다.

소방서는 인력 78명, 드론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남이면 대양리 백연암 뒤편 인근 산에서 수색을 시작했다.

산봉우리 인근 요구조자의 희미한 목소리를 쫓던 구조 대원은 22시 23분경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반바지와 반팔을 착용하고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있어 저체온증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강윤규 서장은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늦은 밤까지 적극적으로 수색에 나서 준 소방대원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색 당시 날씨는 매서운 바람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상태였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수색이 계속 진행됐던 상황으로 시간이 지체되면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구조대원들은 발견 즉시 입고 있던 방화복과 모포를 덮어주는 등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