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 완료 눈앞

작성일 : 2021-11-19 17:1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소골목 8개소 수도관 매설 및 계량기통·오수받이 등 설치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내 소골목으로 점포가 들어섬에 따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해 왔다.

 

환경 정비는 총 3억 7,900만 원이 투입되며 상인회 사전협의 및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9월 말 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시장 소골목 8개소 중 3개의 소골목 공사가 완료 단계이며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량은 상수관로 450m, 하수관로 800m 구간에 대한 수도관 매설 및 계량기통·오수받이 설치 등이다.

 

금산금빛시장은 4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시설 및 품목 노후화,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장기간 상권이 침체된 곳이었으나 청년몰 입점, 금산시네마 개관, 금산 월장 개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중이다.

 

군은 상하수도 정비 외에도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실외정원 조성 및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플랫폼 컨설팅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음식 특화·활성화 등 공간 조성과 점포 진열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역경제과 김태수 팀장은 “금산금빛시장 방문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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