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엄마들의 애달픔 삶의 이야기 연극 '호평'

작성일 : 2021-11-03 18:44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금산문화의집 연극 공연 '인삼 행상을 떠난 우리 엄마'

연극 주제가 '엄마 냄새' 금산문화의집 청소년 음악팀(GS6) 자작곡

 

금산문화의집(이사장 김평기)이 선보인 ‘인삼 행상을 떠난 우리 엄마’ 연극이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고장 고유의 인삼 관련 이야기가 담긴 연극은 지난 10월 28일 금산문화의집 2층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연극은 지난해 금산문화의집에서 발간한 동명의 그림책을 희곡으로 새롭게 각색해 만들어졌다.

특히 그림책에 소개된 인삼 행상에 관한 직·간접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단원들의 경험을 추가해 손수 글과 그림을 그리며 내용을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극은 실제 경험을 가진 금산문화의집 '금산골' 연극단이 주민들의 이야기를 희곡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려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단원들은 이야기 채록뿐 아니라 무대 소품과 의상 등 연극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챙기며 이번 연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번 연극은 내년 관내 10개 읍·면 순회공연과 관외 원정 공연 등 왕성한 주민 재능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UCC와 백일장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도 계획하고 있다.

 

금산문화의집 김평기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게 살았던 1960년대 후반 가족을 위해 힘들고 고달픈 인삼 행상을 떠나야 했던 금산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림책, 연극, 음악으로 전달해 치열하게 살아온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귀했는지 다시금 일깨우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우리 고장 고유의 공동체성을 재조명하고 금산의 힘이 무엇인지 느끼고 알릴 수 있는 문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문화의집 청소년 음악팀(GS6)은 그림책을 읽고 느낀 엄마의 헌신과 사랑을 담은 '엄마 냄새'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연극 주제가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금산 엄마들의 애달픔 삶의 이야기가 '금산골' 연극단의 수준 높은 연기로 펼쳐지며 공연 내내 감동으로 심취해 있었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