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이의 기후 위기 비상행동-131 채식 릴레이

작성일 : 2021-11-02 14:13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채식 나눔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금산동중학교(교장 손성윤) 환경 동아리는 '채식 나눔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삼동이의 기후 위기 비상행동-131 채식 릴레이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또는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채식 농산물들은 대청호 상류 지역인 금산, 옥천, 영동 등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와 사과 즙, 배, 단호박, 쥐 이빨 옥수수, 아로니아 초코볼 등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비대면 배송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꾸러미 속의 농산물로 밥상이나 간식을 차려 먹는 사진과 함께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채식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의 원인이 기후 위기 문제와 관련이 있는 만큼 친환경 로컬푸드로 탄소 배출도 줄이고 건강한 면역력도 길러 자가격리 또는 비대면 학습으로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 가족 전체가 자가격리 중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A 학생 어머니는 "저희는 단호박찜과 쥐 이빨 옥수수 팝콘, 그리고 사과 즙과 배로 저녁 겸 간식을 먹었습니다"며 "자가격리 중이라 비타민이 필요했는데 좋은 음식 먹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가족사진을 보내왔다.

손성윤 동중학교장은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답답한 생활에 모처럼 즐거운 이벤트가 되고 지구 환경과 우리의 건강, 그리고 지역 농가까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하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동중학교 환경 동아리는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들'이라는 팀명으로 2017년에 창설하여 활동 중이다.

청소년이 환경리더가 되어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청정 금산을 지키겠다는 목표로 131 채식 릴레이 외에도 자원순환 활동, 지역 생태 조사와 생태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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