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학생자살예방과 사회정서교육 역량강화 연수성료

작성일 : 2025-11-14 15:02

마음을 돌보는 교육공동체, 함께 만들어갑니다

금산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2일 금산교육지원센터 2층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학생 자살예방 및 사회정서교육 역량강화 연수]가 교직원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부모 26명, 교직원 2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형 연수”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진정성 있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학교상담 전문가인 김아람(전문상담교사) 강사가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마음건강부터 학부모 마음까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연수」, 오후에는 교직원을 위한「학생 사회정서교육부터 위기지원까지! 실전중심 교직원 연수」가 실시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자녀의 마음건강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보호자가 자녀의 감정과 정서를 세심히 살피고 일상 속에서 사회정서교육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학부모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곧 자녀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가 건강해야 자녀도 건강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 마음을 조금 더 살피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모가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결국 아이를 위한 일이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연수 내용이 너무 좋아 내년에는 꼭 대면으로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직원 연수에서는 위기 상황에만 대응하는 일회성 접근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상시로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특히, 학교의 사회정서교육 운영 계획 수립, 위기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 과정 등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 위기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는 시점이었는데, 체계적인 실제 사례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연수의 개회식에서는 금산교육지원청 권영선 교육과장이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교육과장은 “학생의 마음건강은 학교 혼자, 가정 혼자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마음을 돌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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