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성일 : 2021-10-13 14:25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국·도비 23억 원 확보

주택·건물 523개소 태양광 설비 등 지원

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사업에 국비 19억 원, 도비 4억 원, 군비 10억 원, 자부담 5억 원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2020년 32억 원, 2021년 34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04억 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에 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택 등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2월부터 사전 신청된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시설 523개소(1,714kW), 태양열시설 7개소(126m²), 지열 시설 26개소(455kW) 등 총 55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환경개선 효과로는 연간 에너지 생산량 2,779MWh, 화석연료 대체효과 592TOE(석유환산톤),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490TC(Ton Crabon), 나무심기 대체효과 8만 7,641그루의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모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택, 상업·공공건물 등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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