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7 16:44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협)는 지난 5일 충남 아산시 번영로 소재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보호대상자 부부를 위한 「제9회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호대상자 부부에게 정식 예식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정 형성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법무보호복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보호대상자 부부 2쌍과 가족·지인 등 약 50명을 비롯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협의회 및 운영·재정위원, 보호위원, 충남지부 직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김윤선 지청장, 홍성교도소 제환국 소장,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천안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 등 법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총 110여 명이 보호대상자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을 향한 지역사회와 사법·보호기관의 지지와 연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내빈 환담에 이어 1부 공식 예식, 2부 보호대상자 부부 웨딩 촬영, 중식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운영재정위원회 이영성 고문의 주례와 충남지부협의회 김정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보호대상자 부부의 요청에 따라 혼주 없이 간소하고 품위 있는 형식으로 거행되었다.
공단과 보호위원, 자원봉사자들은 예식장 대관, 웨딩 촬영, 드레스 및 메이크업, 꽃장식, 식사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뤄야 했던 부부들이 부담 없이 정식 예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부부가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남상협 지부장은 “제9회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은 보호대상자 부부가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는 가족으로 인정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법무 유관기관, 보호위원, 자원봉사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가족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실질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보호복지 모델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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