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으로의 귀농·귀촌을 꿈꾸며

작성일 : 2021-10-01 13:1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성료

현장 영농체험 및 지역민 소통 등 경험

금산군은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약 5개월 동안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적벽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 총 8명이 참여해 금산군 지역 탐색, 전통음식 만들기,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촌 일자리 체험, 텃밭 가꾸기,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과 소통 등을 경험했다.

 

깻잎, 고추, 쌈채류 등 농업 현장의 영농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농업방식을 배웠다.

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농사일을 직접 도우면서 농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지역주민과 관계를 쌓아가는 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귀촌과 귀농을 구분할 수 있도록 농업 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며 금산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도 제공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의 농촌 및 금산 생활에 대한 경험에 대해 참여자들이 함께 계획을 교류하는 시간 및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강헌구 담당자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이 미리 농촌을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