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산군 희망복지팀 합동

진산면은 지난 8월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곤)와 금산군청 희망복지팀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 합동 청소 봉사에 나섰다.

대상자는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청소가 어려워 쓰레기들이 방치돼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강희천 진산면장을 비롯한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산면사무소 및 금산군 희망복지팀 직원 20여 명은 집안과 밖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가구세척 등 청소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어르신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보행보조차와 침구세트 등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

금산군 희망복지팀에서도 도배 장판을 시공하고 세탁기를 지원했다.

강희천 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해 주신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청 희망복지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