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9 15:11 수정일 : 2025-09-29 15:13

상담자의 마음돌봄과 학생 마음챙김 상담역량 강화
금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연수를 마치고 현장에 복귀한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6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배움자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에 매진하며 자칫 소진될 수 있는 상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자의 마음돌봄과 학생 마음챙김 상담역량 강화'를 주제로 마음챙김 명상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국민대학교 응용심리학과 박도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음챙김의 이해, 호흡명상, 감각명상 시연, 상담자 자기인식 및 관리 역량 함양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상담소진을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해왔지만, 때로는 스스로 지치기도 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내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더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원 교육장은 "상담자의 정서적 안정이 곧 학생들의 마음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전문성과 소명 의식을 잃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금산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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