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주민 협조 요청 당부

작성일 : 2021-08-10 16:19 수정일 : 2021-08-11 15:12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선제적 검사 첫날(8월 7일) 군 방역당국의 행정력 허술함 상당 부분 지적

N 차 감염 등 우려 및 85번 확진자로 인해 파생된 감염자 수 22명 집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70% 델타변이 바이러스

금산군은 10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관내 주민들의 코로나19 개인 수칙의 협조를 당부했다.

금산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3단계로 오는 8월 22일까지 연기됐다.

 

지난 7월 중순까지 50여 명을 유지하던 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21일부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향림원, 하이텍고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20여 일 만에 136명으로 늘었다.

 

문정우 군수는 확진자 정보 공개에 관해 설명하고 “성별, 나이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이거나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를 파악해 동선 공개가 필요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관련 정보를 충실히 공개해왔다.”며 “이런 비공개 원칙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한 것을 인지하고 관련 지침을 확인하기 쉽도록 홈페이지를 다시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청 및 보건소에서 총 15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자가 격리자, 전수조사 대상뿐 아니라 검사를 원하는 주민 등 모두를 대상으로 총 2,957건의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8월 9일 현재 마트 방문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경우는 없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중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지만 선제적 검사 첫날인 8월 7일은 군 방역당국의 행정력의 허술함이 상당히 지적됐다.

무더운 폭염 속에서 3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결국 다음날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시급을 요하는 사항에 검체 가능한 인력 등이 한정되어 있는 점이다.

또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함에 따라 주민들의 인파가 몰릴 수 있다는 판단 및 예측을 전혀 하지 못하고 행정인력을 미리 갖춰놓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한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문정우 군수와 이화영 금산군보건소장은 "돌발 상황에다 주말이 겹쳐 어쩔 수 없었다"며 "미흡한 대처 사실을 인정한다. 코로나19 상황 대처 시스템 등 행정력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한일교통 버스 도움이 관련에 대해서는 "각 면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계로 재난문자 대신 효율적인 마을 방송으로 사실을 알렸다"며 "각 면의 보건지소에서 선별 진료를 실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금산 85번 확진자 등을 통해 N 차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 확진자로 인해 파생된 감염자 수는 22명으로 집계됐다. 

 

N 차 감염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향림원 집단감염 원인은 1박 2일의 거제도 여행으로 밝혀졌으며 A 마트에 감염됐다고 진술했던 8월 9일 확진자들은 바닷가로 휴가, 가족 생일잔치, 사적 모임 등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의견에 대해 "섣불리 결정하지 않고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충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브리핑을 끝으로 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 및 확진자 동선 조사 협조 등 군민의 협조를 당부하며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과 초기 대응 등 방역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70%는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지난주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금산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5.8명 발생했다.

8월 10일 기준 금산군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26,333건이며 검사 인원은 평균 3~4명이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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