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으로 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연이어 발생

작성일 : 2021-07-28 12:35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금산군 7일 연속 집단감염 확진자 총 48명 집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관련 24명, 향림원 관련 13명, 하이텍고 관련 11명 등

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전 3명 더 추가 발생됐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연속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금산군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84명이다. (7월 28일 10시 기준)

28일 발생된 3명 중 2명은 향림원 관련자로 10 대 1명, 50 대 1명이며 나머지 1명은 30대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관련자이다.

지난 7일간 집단감염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타이어 관련 누적 확 진가 24명이며, 금산 확진자는 9명, 대전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향림원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대전 1인 포함)이며 시설 공동 격리에 43명, 2명은 산림문화타운에 격리 중이다.

최근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하이텍 고등학교 관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완주 거주자 학생 1명, 하이텍고 학생 4명, 금산산업고 2명(접촉자), 가족 4명(하이텍고 가족) 등이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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