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금산군 수난사고 다발지역 2차 합동 조사 실시

작성일 : 2025-09-12 13:26

첨단 장비 활용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 체계 강화, 합동조사 정례화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이영기)과 함께 10일, 부리면 등 8개 내수면 수난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2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금강 유역에서 진행한 1차 조사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 구간을 대상으로 수심, 유속, 유량 등 정밀 수자원 조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무선보트형 정밀 수자원조사 장비(BUDDY-S)**와 ADCP(RS5) 등 최첨단 장비가 투입됐다. 이 장비는 좁고 얕은 하천부터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구간까지 활용이 가능해 기존 조사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의 정밀 수심·유속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금산소방서는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지역 관리카드 정비, 물길 안전지도 보완, 안전시설 설치 위치 선정, 지역 안전요원 배치 검토, 수난 구조 장비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의 협업을 정례화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내수면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이번 합동조사는 최첨단 장비와 전문성을 활용한 정밀 분석으로 내수면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금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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