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25 14:14 수정일 : 2025-08-25 14:17

금산경찰서(서장 노경수)는 25일 오전 12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진산농협을 방문하여 최명운 조합장에게 감사장 및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조합장은 지난 8월 18일 평소 알고 지내는 고객 A 씨(62세, 여)한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8월 14일 OK저축은행 대환대출을 갚으려고 1,250만 원을 이체했는데 또다시 1,400만 원을 요구한다. 돈이 부족하니 1,400만 원을 빌려달라”고 말하자 “그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니 빌려줄 수가 없다.”고 하니 A 씨는 전화를 끊었다.
조합장은 즉시 농협 창구 직원들에게 A 씨가 돈을 인출하러 오면 지급하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그날 A 씨는 17시경 지인 B 씨의 돈을 빌리기 위해 함께 농협에 방문하였고 이를 알게 된 조합장의 40여 분간 끈질긴 대화와 인출 거절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명운 진산농협 조합장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조합장님의 세심한 관찰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피싱 제로(ZERO) ING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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