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발대식 개최

작성일 : 2021-06-05 10:33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정세균 전 총리 지지 모임 출범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각 분야 골고루 참여

「담대한 회복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발대식이 지난 6월 4일 천안에 위치한 웨딩베리에서 개최됐다.

'균형사다리'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6선 정치인,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정세균 전 총리의 '사다리 정치'를 상징한다.

정세균 총리는 국민을 위해 만들 미래의 사다리를 통해 담대한 회복의 시대, 강한 대한민국의 시대로 함게 오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에는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상임고문을 맡은 김종민 의원(금산. 논산. 계룡)과 강훈식, 문진석, 안규백, 서영교, 이원욱 안호영, 김교흥, 양경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전 총리는 '정세균에게 듣는다'의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출범식이 진행됐다.

상임고문을 맡은 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날의 정부는 대통령 혼자만의 리더십으로 이끌어갈수 없고 180석의 민주 정당을 잘 버무려 하나로 통합해 이끌어가는 대표가 필요하다"며 "지지율에 의해 대통령을 뚝딱 뽑아버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으며 이제는 양극화 정치의 최대 피해자들인 서민들이 잘 살수 있는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극화 정치를 중단 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정부를 잘 극복해 낸 정세균 총리야 말로 다음 정부의 적임자다."고 호소했다.

'빵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의 홍보영상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당시 국회의장을 맡았던 정세균 총리의 정책 비전 발표가 이어졌다.

정세균 전 총리는 "경제 총리로 임명됐지만 총리 임명 후 6일만에 코로나가 터져 코로나 총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K 방역 이라는 위상으로 세계에서 인정과 극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불평등이 판을 치고 불균형, 양극화 등 심화된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정치는 변화해야 한다"며 "혁신과 돌봄 두 양자가 잘 결합되어 부서진 사다리를 복원해야 하며 건강한 사회는 허리가 튼튼해야 하는 것 처럼 대한민국도 충남이 튼튼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남억 충남도당 노인위원장 등 20여 명이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고문으로 참여했다.

금산에서는 금산군의회 신민주, 김근수 의원과 조재환 교수, 민주당 금산지역 신창운 청년위원장, 정승철 국제인삼시장 조합장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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