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22 12:59 수정일 : 2025-07-22 17:18

지난 7월 19일(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열대야 삼맥파티’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금산청년사업협동조합이 주도하여 지역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산청년사업협동조합은 금산에 거주하며 지역에서 직장과 가정을 꾸려가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금산이 대도시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어렵지만, 감성 있고 따뜻한 소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열대야 삼맥파티’는 축제장을 찾은 금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산을 상징하는 인삼을 테마로 한 푸드존에는 인삼맥주, 홍삼하이볼, 홍삼에이드, 인삼닭꼬치, 오징어와 홍삼절편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에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홍보 포스터와 감각적인 무대 공연이 더해져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허창덕 부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수많은 금산군민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 청년들의 뜻깊은 첫 시도에 힘을 보탰다.
금산청년사업협동조합 조남식 이사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 콘텐츠를 꿈꾼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일상 속에 감성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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