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고형연료 소각시설 저지 대책 회의 가져

작성일 : 2021-05-26 11:53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추부면 등 1종 대기오염물질 발생 고형연료 소각시설 불허가 대책 마련

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지난 25일 1종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고형연료 소각시설 설치 허가 신청에 대한 불허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산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부리면과 추부면에 고형연료 소각시설 설치 허가 신청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기전 의장은 "금산군에서 주민생활 편익과 주변 환경의 보호를 파괴하는 폐기물 관련 시설 설치가 반복되면서 군민들 불안감과 친환경 농업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로 군민들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심도 깊이 협의해 문제 해결을 위한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금산군 도시계획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원 관련 시설에 대한 불허 요건 등에 대한 적용 검토와 조례 개정을 통한 문제 해결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편집국장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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