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공영주차타워 준공 이제 한달여 '불안하다' 민원 접수

작성일 : 2021-05-25 17:09 작성자 : 편집국장 최영준 (yjlee2041@nate.com)

주차된 차와차 사이의 크랙 등(주차타워 옥상 전체 크랙과 균열 많이 나타남)

 

금산군 공무원의 관리감독 소홀? 시행사 측 시공 하자?

상리공영주차타워,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

주민들의 주차 해소를 위해 만들어 놓은 상리공영주차타워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상리공영주차타워는 지난 4월 9일 준공식을 열고 금산군청 주민들과 군청 직원들의 주차장으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타워 3층 옥상 부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막 한 달이 지난 주차타워의 옥상 바닥이 크랙이 심하며 방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주민 A 씨는 “주차타워를 이용한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옥상 바닥이 크랙이 심하다.”며 “콘크리트 구조물상 어느 정도 실금은 이해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불안하고 부실공사가 의심된다.”고 전했다.

 

담당 공무원은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가벼운 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어느 정도 하자는 인정이 되는 부분이다. 장마가 끝난 후 9월쯤이면 본격적인 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군과 시행사 측은 주차타워 옥상이 더 이상 균열이 진행되지 않도록 가로와 세로 각각 중앙 부분을 십자가의 형태로 8cm의 커팅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행사 측은 “주차타워 1, 2층에는 크랙이 없고 옥상 부분에만 온도 변화가 심해 건조 수축 등 자리 잡는 과정에서 크랙이 있는 것 같다.”며 “건축물 등이 추가로 미진한 문제들이 발생하면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부분이고 상리 주차타워도 크랙의 진행 상황들을 주시하며 한꺼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콘크리트 및 건설사를 운영하는 전문가 5명 중 4명의 전문가는 시행사의 하자 부분과 금산군의 관리 감독의 미진함을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건물의 크랙 부분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는 것에는 인정한다.”며 “하지만 위 사진처럼 이런 크랙 및 균열 등은 시공 당시 잘 못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상리공영주차타워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편집국장 최영준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더 많은 금산이야기는,

금산진악신문 구독하기

☎ 041-753-3535(진악신문 사무실)

010-3200-9485(이지량 대표)

010-9908-1023(최영준 편집국장)

금산진악신문은 구독자와 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힘찬 발걸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