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08 13:30

냉방기기 사용 급증 등 여름철 특성 반영한 예방 활동 강화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금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숙박시설, 공연장, 판매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냉방기기, 전동킥보드 등 전기기기 사용 증가와 높은 습도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충남 여름철(6~8월) 화재는 총 2,139건으로, 전체화재 대비 인명피해 21%, 재산피해는 16%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36.6%)과 부주의(27.2%)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 냉방용 전기기기 관련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추세다.
금산소방서는 이에 대응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숙박업소, 판매시설, 영화관, 음식점) 중 3%의 대상을 선정하여 불시 점검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장애물 적치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수신기 로그기록 분석을 통해 위법 행위를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개선 권고를 통해 조기에 시정할 방침이다.
또한 김태형 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월 1회 이상 중점시설을 직접 방문해, 피난시설 확보 상태, 전기시설 안전관리, 초기대응 체계 등을 현장에서 지도·점검한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밀집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금산진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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